거대한 감옥에서 탈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창살이 없는 거대한 감옥입니다. 모든 사람이 사형 언도를 받고 차례대로 죽음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영원히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류에게 죄가 들어와서 모두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죄도 없는 분이 인류의 모든 죄짐을 지고 형벌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사흘 후에 죽은자 가운데서 일어나셨고 죽음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무덤에서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예수를 주로 믿든지 안 믿든지 관계없이,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만일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후 지금까지 무덤에 그대로 묻혀 있다면, 그분도 영원히 살지 못하는 한 사람에 불과하며 우리와 똑같이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할 죄수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부활하셔서 이 거대한 감옥에 탈출구를 만드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죄수들이 죄악된 세상과 단절하고 천국에 갈 수 있는 생명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소망을 얻었습니다. 얼마 후면 우리의 숨이 멎을 때가 오고 육체도 썩게 되겠지만, 영혼은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산소망 말입니다. 이것이 복된 소식입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예수께서 우리의 주인이며 구원자가 되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 그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죄들 - 거짓, 탐욕, 교만, 시기, 증오, 비방, 음란, 게으름, 이기심, 중독, 술취함, 방탕, 부모를 거역함, 우상 숭배 등을 청산해야 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성령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이제 마음 문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고 그분을 인생의 주인으로 바꾸십시오. 자기의 죄를 깊이 뉘우치고 예수의 십자가 피로 용서 받은 사람은 전심을 다해 예수를 따라갈 것이며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너의 주인이 누구냐?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저는 지금까지 내 인생을 내가 주인인 것처럼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내 인생이라고 내 마음대로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주인이며 구원자로 받아들입니다.
이제부터는 주인의 뜻을 거역하지 않겠으며 전심을 다해 주인을 따르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저에게도 은혜의 성령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주변의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도움을 받으시고 성경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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